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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도르트문트와 1-1 무승부...김민재 출혈로 교체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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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김민재.jpg

 

 

20골 8도움 케인도 쓰러졌다 전반 33분 조기 교체…뮌헨, 도르트문트와 1-1 무승부

 

 

바이에른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데어 클라시커’ 원정 경기를 1-1 무승부로 마쳤다.

 

이날경기에서 김민재와 헤리케인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헤리 케인은 전반32분 필드에 쓰러져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였고 전반33분에 토마스 뮐러와 조기교체하였다. 헤리 케인은 2024-25시즌 20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분데스리가 기준 14골 5도움을 기록, 각각 팀 내 1위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선 해트트릭을 기록, 분데스리가 기준 43경기 만에 50골을 달성했다. 이는 엘링 홀란드(50경기 50골)의 최단 기록을 7경기 앞당긴 것이다.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부상으로 교체된 선수가 한명 더 있다. 바로 김민재선수이다. 후반 35분 도르트문트의 기라시와 경합 과정에서 팔꿈치에 얼굴을 맞아 눈위쪽 주변에 출혈이 생겨 마이클 올리세와 교체하였다. 에릭 다이어가 벤치에 대기하고 있었으나 득점이 필요했던 뱅상 콤파니 감독은 공격수 올리세를 투입하는 결단을 내렸다.

 

독일 빌트는 "바이언 04 레버쿠젠과 컵 경기를 앞두고 케인, 김민재의 부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민재는 후반전 눈썹 쪽에 피를 흘려 교체됐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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