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원정 레알 마드리드 '초비상!', 핵심 공격수 비니시우스, 햄스트링 다쳐 3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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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포함 7명 부상 "유니폼 판매 위한 영입" 음바페, 오명 벗을 수 있을까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원정을 앞두고 초비상이 걸렸다. 핵심 공격자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리버풀전에 출전하지못하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비니시우스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에 부상을 당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 밖에 자세한 상황은 밝히지 않았지만,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최소 3주 동안 결장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선수로 이번시즌 파리생제르맹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킬리안 음바페 이적하였지만 현재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에도 공식전 18경기에 나서 12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리버풀을 상대하기 위해 안필드로 향한다. 이미 호드리구, 바스케스, 추아메니, 밀리탕, 카르바할, 알라바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비니시우스마저 쓰러졌다.
킬리안 음바페가 팀을 구할 수 있을까. 최근엔 음바페에 대한 충격적인 혹평이 나왔다. 과거 왓포드에서 뛰었던 트로이 디니는 "아마도 우리 모두가 기대했던 것과 거리가 멀다. 개인적으로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드를 영입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음바페가 마지막 조각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였던 에마뉘엘 프티도 "음바페에게 가장 큰 문제는 벨링엄과 비니시우스처럼 발롱도르를 원하는 동료가 두 명이나 있다는 점이다. 음바페가 리버풀에 합류하는 것이 더 나았다고 말하기는 이르다. 그는 일을 바로잡을 수 있는 인격과 정신력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음바페가 자신을 향한 혹평을 경기력으로 반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