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우치 세이류(3승 5패 3.07)가 선발로 나서 시즌 4승을 노리고 있다. 불펜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며 홈에서 타선이 활약하는 가운데 이마이를 무너뜨렸다. 하지만 야간 경기에서의 기복이 변수다. 불펜은 안정적이었지만 나오토의 블론 세이브가 아쉬움을 남겼다.

세이부

스미다 치히로(9승 8패 2.35)가 선발로 나와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불펜과 타선의 부족으로 패배를 안았지만, 라쿠텐 상대로 승리를 경험한 바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원정 타격의 반등을 보여주었지만 후반 찬스를 살리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불펜은 잘 버텼지만 선발의 이른 강판으로 과부하가 우려된다.

결론

라쿠텐은 홈에서의 강력한 타선과 우치의 안정적인 피칭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세이부는 스미다의 선발 우위를 가지고 있지만, 불펜과 후반 집중력 부족이 과제다. 승부는 타선의 활약에 달려있으며, 라쿠텐이 홈에서 우세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