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알바레즈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안정적인 성적을 거둔 것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전날 타선은 득점권에서 부진하며 불펜이 많은 힘을 소모했다. 타격의 기복이 변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마이애미

구스토가 최근에는 부진했지만 원정에서는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타선은 원정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장타 생산력이 뛰어나다. 또한 불펜도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종합

마이애미는 강력한 원정 타격과 불펜 안정감을 바탕으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워싱턴은 신인 투수의 변수가 있지만 타격 부진이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전체적인 전력 차를 고려할 때, 마이애미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