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윤태호가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서지만, 최근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아 부담이 클 것입니다. 타선은 주말 시리즈에 이어 득점력 부진을 겪고 있으며, 특히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보였습니다. 불펜의 양재훈이 등판과 동시에 대량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습니다

삼성

선발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가 원정에서 기복이 있지만, 두산 상대로는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6점을 득점하며 좋은 타격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디아즈의 홈런포가 인상적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종합

윤태호의 첫 선발 등판이라는 부담과 타선의 부진이 겹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반면 삼성은 가라비토가 두산에게 강점을 보이고, 잠실에서 홈런 2개를 터뜨린 타선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입니다. 선발 투수와 타격 흐름에서 모두 앞선 삼성이 승리를 가져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