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우치 세이류(3승 5패 3.07)가 시즌 4승을 목표로 등판하고 있다. 최근 5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지만, 다음 등판에서는 노게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투구 내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다음 경기에서도 기대를 할 만하다. 라쿠텐 타선은 치바 롯데 투수진 상대로 홈런을포함하여 5점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입증했다. 불펜은 안정적으로 8.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니혼햄

이토 히로미(14승 6패 2.56)는 시즌 15승을 노리고 있다. 최근 소프트뱅크전에서 7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했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특히 라쿠텐 상대에서는 강점을 보이는 만큼, 다음 경기에서도 주목받을 것이다. 니혼햄 타선은 세이부전에서 홈런 3발을포함하여 12점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아사마 다이키는 핵심 역할을 해내며 2안타 3타점을 올렸고, 불펜은 5.1이닝 3실점을 기록했으나 스기우라의 활약이 부진했다.

결론

라쿠텐은 우치의 상승세와 홈 경기 강점을 바탕으로 득점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며, 닛폰햄은 이토의 강점과 장타력을 활용해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의 흐름은 양 팀의 투수 운용과 홈런 생산 여부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