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베이

드류 라스무센(10승 5패 2.74)이 전날 5이닝 3실점으로 호조세가 끊겼고, 조쉬 로우의 홈런을 맞아 집중력 부족을 드러냈습니다. 9회초 결정적 실점을 허용한 페어뱅크스의 마무리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파커 메식(1승 2.08)이 전날 3.2이닝 9안타 3실점으로 시즌 2승에 도전하며 메이저리그의 벽을 느꼈습니다. 27일 탬파베이전 7이닝 무실점 호투의 재현이 관건이며, 자신들 야구를 구사했습니다. 무실점 불펜에서 헌터 가디스가 마무리를 맡을 예정입니다.

종합

탬파베이는 홈런포 외 다른 공격 패턴을 보이지 못하며 원정보다 부진한 상황입니다. 클리블랜드는 불펜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탬파베이의 좌완 공략 부족이 변수로 작용합니다. 후반에 강한 클리블랜드가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