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아리하라가 최근 3경기 연속 5실점 이상으로 부진 중이며, 피장타와 제구 흔들림 문제가 다시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라쿠텐 상대로는 좋은 투구를 보여 홈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타선은 전날 코쟈와 콘노를 공략하여 홈런 2개를포함한 11득점을 기록, 강력한 화력을 과시했고, 테이블 세터의 부활로 공격 흐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불펜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아낄 수 있었다.

라쿠텐

쇼지는 돔 구장에서의 첫 등판으로 장타 허용 위험성이 크다는 불안 요소가 있다. 또한 홈에서는 타격 집중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타선은 전날 오오츠를 상대로 9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했고, 홈에서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다.

불펜에서는 콘노가 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추격조의 한계를 드러냈다.

결론

소프트뱅크는 아리하라의 부진을 극복하고 라쿠텐 상대로 홈 이점을 활용해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

라쿠텐은 쇼지의 돔 구장 약점과 타선의 집중력 부재로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소프트뱅크가 타선의 힘을 발휘하여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