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타카하시 히로토(6승 9패 2.73)가 선발로 나서 시즌 7승을 노린다. 최근 투구 기복이 있지만, 요미우리 상대로 강한 투구를 보여왔다. 타선은 전날 보슬러의 홈런으로 1득점에 그쳤고, 원정에서의 타격이 부진했다. 불펜은 안정감을 과시하며 마무리 마츠야마의 활약이 돋보였다.

요미우리

이노우에 하루토(4승 8패 3.43)가 선발로 나서 반등을 시도한다. 최근 불안한 투구를 보여 패배를 경험한 상황이며, 득점권에서의 집중력 부족이 문제다. 특히 나카야마의 범타로 인한 결정적인 상황이 있었다. 하지만 야마사키의 완투로 불펜 소모를 줄인 점은 긍정적이다.

결론

주니치는 타카하시의 안정적인 투구와 요미우리 상대 강세를 바탕으로 유리한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그러나 타선의 활약이 관건이며, 요미우리는 이노우에의 고민 끝에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전반적으로 주니치가 조금 더 유리한 매치업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