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애드워드 카브레라가 시즌 7승을 향한 도전 중이지만, 최근 2경기에서 9.2이닝 동안 11실점을 허용하며 부진하고 있다. 전 경기에서는 타선이 가즈먼과 와가맨을 공략해 5점을 올리며 홈에서 서서히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불펜은 3이닝 동안 1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애틀랜타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시즌 6승을 향한 도전 중이지만, 최근 8월에 방어율 15.43 등 최악의 성적을 보이며 반등이 어려운 상황이다. 타선은 전 경기에서 4점을 올리며 2아웃 이후에도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불펜은 3이닝 동안 1실점으로 마무리 실점이 아쉽다.

종합

양 팀의 타선은 안정적인 집중력을 보이고 있지만, 승부를 좌우하는 요소는 선발 투수의 상태에 달려있다. 카브레라의 부진과 스트라이더의 불안정한 투구를 고려할 때, 앞서 나가는 마이애미 말린스가 경기를 주도하며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