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홈 강점을 지녔지만 기복이 심해 불안 요소를 안고 있다. 초반에는 타선이 폭발했지만 이후 침묵하며 집중력 부족을 드러냈다. 특히 불펜은 경기 후반에 한계를 보여 약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밀워키

직전 부진을 딛고 다시 일어선 프리스터는 회복력이 뛰어난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타선은 홈런 3발로 7점을 딛고 나오는 폭발력을 보여주었으며, 불펜은 퍼펙트 피칭으로 무적에 가까운 안정감을 선보이고 있다.

종합

신시내티는 불펜의 약점과 타선의 집중력 부족이 고심거리다. 한편 밀워키는 선발의 회복력, 불펜의 안정감, 그리고 강력한 화력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전력 차이로 밀워키가 승리에 유리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