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오오세라 다이치는 직전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투구 내용이 불안정하며, 최근 홈 경기 투구도 좋지 않은 점이 불안 요소입니다. 몬테로의 홈런을포함한 9점을 올린 전날의 경기에서는 타격감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불펜은 2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감을 이어가야 합니다.

한신

타카하시 하루토는 원정에서도 제 역할을 해내는 민완 좌완 투수로, 히로시마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 시즌 2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날의 경기에서는 토코다에게 2득점에 그쳤으며, 우천 취소 이후 타격감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불펜의 키리시키가 2실점을 허용하는 등 불안정한 플레이를 보여 기대치를 낮춰야 합니다.

종합

히로시마가 오타케 징크스를 깼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여름에는 오오세라의 투구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한편으로는 한신의 타카하시는 히로시마에게 강한 타입의 투수이며, 한신의 불펜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히로시마 타선이 활약하더라도 오오세라의 불안정함과 한신 불펜의 견고함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이에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