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샌디 알칸타라가 시즌 7승을 향해 나선다. 최근 2경기 연속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홈 경기에서의 퍼포먼스가 좋아 기대를 모을 만하다. 어제 경기에서 양키스의 불펜을 공략해 7점을 올린 타선과 득점권 집중력이 인상적이었다. 불펜은 접전 상황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휴스턴

제이슨 알렉산더가 연패 저지를 노리는데 기복 있는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인터리그 경기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아 불안 요소가 있는데, 어제 경기에서는 타격 침체 현상이 나타났다. 불펜은 안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팀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종합

휴스턴은 타격 부진과 알렉산더의 불안한 투구가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마이애미는 알칸타라의 안정성과 홈 경기에서의 우세함, 득점권 집중력 회복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반적으로 마이애미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