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여자배구 10월06일 정관장 vs 현대건설 V-리그,스포츠분석,한국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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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현대건설 KOVO 국내배구분석 스포츠픽
◆ 정관장(W)
직전 GS와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부키리치가 21득점을 기록, 공성율이 낮긴 했지만 메가와 표승주가 준수한 공성율과 함께 맹활약을 펼쳐죽었고 정호영, 박은진도 중앙에서 17득점을 기록하면서 제몫을 다해주었다. 또한 선수들의 수비집중력이 상당히 좋았고 상대와의 리시브 경쟁에서도 앞섰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헀다.
◆ 현대건설(W)
직전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위파위, 정지윤이 10점밖에 합작하지 못하며 고전했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였으나 모마가 17득점, 공성율 45.95% 맹활약을 펼쳐주었고 양효진, 이다현 두 트윈타워도 21득점을 합작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김다인 세터의 공격분배가 상당히 고른 모습이였고 또 리시브 효율이 48.89%나 되었다는 점도 고무적이였다.
◆ 종합분석
높이 강점이 있는 두팀이 결승전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승리는 현건이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정관장 정호영, 박은진이 양효진, 이다현 트윈타워와의 경쟁에서 크게 밀리는 모습은 아니고 정관장의 부키리치, 메가, 표승주의 화력강점도 상당히 좋기도 하다.
다만 현건 역시 모마, 위파위, 정지윤 삼각편대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팀, 또한 현건은 어제 기업은행전에서 48.89%의 리시브효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기에 어제 현건은 3-0 승리로 체력소모를 최소화 하는데 성공, 반면 정관장은 GS와 풀세트 접전을 치르며 체력소모가 컷다.
여자선수들은 체력, 컨디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오늘 경기 현대건설이 세트가 거듭될수록 더 유리할 것이고 승리까지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