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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04월10일 키움 vs LG 국내프로야구,스포츠분석,한국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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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KBO경기시간: 25.04.10 18:30

키움 ( 8위 )
VS
원정 LG ( 1위 )
원정 LG ( 1위 )
승무패
LG
핸디캡
키움
1.5
언/오바
언더
10.5

키움 LG KBO 프로야구분석 스포츠픽

 

 

◆ 키움 히어로즈

  • 하영민은 직전 NC전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홈에서 13이닝 1실점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 LG 상대로도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이점을 고려하면 다시 한번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불펜은 로젠버그와 주승우가 완벽한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키움의 불펜이 최소한의 소모로 운영된다면 팀의 경기력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타선은 홈런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부족한 면도 있습니다. 홈런 3방으로만 득점을 올린 전날 경기에서도 찬스를 연결하는 타격이 부족했습니다.

 

 

◆ LG 트윈스

  • 임찬규은 현재 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인 페이스를 보여주는 선발 투수 중 한 명입니다. 직전 KT전에서도 5.2이닝 1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작년 키움 상대로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는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습니다. 불펜진은 선발이 조기에 나갔을 때도 이지강, 이우찬 등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LG의 불펜력을 입증했습니다. LG의 불펜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추격조차도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타선은 로젠버그에게 막혀 4안타만 치고 완봉패를 당했습니다. 라인업을 재정비하여 반등을 노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LG의 타선은 여전히 밸런스와 파괴력에서 우위를 갖고 있습니다.

 

 

◆ 종합분석

  •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호조를 보이고 있어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안정성과 제구력 면에서 LG의 임찬규가 약간 더 우세한 것으로 보입니다. LG는 두터운 불펜 선수층을 자랑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LG의 타선은 키움에 비해 폭발력과 기대치가 높습니다. 전날 패배를 교훈 삼아 반등할 수 있다면 LG가 시리즈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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