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네이션스리그 03월21일 코소보 vs 아이슬란드 UEFA네이션스리그,스포츠분석,유럽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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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아이슬란드 UEFA 네이션스리그분석 스포츠픽
◆ 코소보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비교적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장 라흐마니(DF)를 중심으로 하는 수비진은 공중볼 클리어링 능력이 뛰어나지만, 델로바(DF)와 크라스니키(DF)의 경험 부족이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미드필드진은 베리샤(MF)와 무슬리야(MF)가 경기를 조율하고 있지만, 강한 압박을 받으면 볼 배급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를 보입니다. 공격진의 핵심 무리키(FW)는 공중볼 장악력이 강하고 롱볼과 크로스를 적극 활용하는 전술을 취하며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그러나 전방 압박에 취약하고 중원에서 패스 성공률이 71%에 불과하여 상대의 공중볼 경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아이슬란드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아이슬란드는 수비진이 무너져 대량 실점을 하거나 빌드업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수비진은 군나르손(DF)과 잉기 인가손(DF)이 중심을 잡고 있지만, 공중볼 클리어링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미드필드진은 트라우스타손(MF)와 요한네손(MF)이 이끄는데, 상대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을 경우 경기 운영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공격진에서는 구드문드손(FW)과 구드욘센(FW)이 빠른 침투와 강한 슈팅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롱볼과 제공권을 적극 활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세트피스에서의 득점 비율이 높습니다. 그러나 패스 성공률이 69%에 그쳐 상대로부터 압박을 받을 경우 빌드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종합분석
코소보와 아이슬란드는 공중볼과 세트피스를 중요시하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 팀 모두 빌드업에 취약한 면이 있어 상대의 강한 압박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며, 세트피스에서의 득점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경험 부족한 코소보 수비진은 공중볼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고, 아이슬란드는 공중볼 싸움에서 유사한 경향을 보이므로, 경기의 흐름은 세트피스와 롱볼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는지에 달려있을 것입니다.